동매역 초역세권 ‘펜타플렉스 메트로’, 산단대개조 사업 등 수혜
사하,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 등 부산 산단대개조 사업의 중심지역이 빠르게 변화하는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해당 지역을 눈여겨보는 이들이 상당하다. 최근 부산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에 이어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연달아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경, 8조 6,7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과 환경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밝혔다. 맞춤형 산단 조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견인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를 위해 도심형 융·복합 산단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획이 수립됐다. 부산시는 이 계획을 기반으로 기존 산단 대개조와 클러스터화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