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산 동매역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시공 확정…분양 본격화
국내 시공능력평가 52위 기업인 대보건설이 부산시 동매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시공사로 확정됐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첨단 지식산업센터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매역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면서 신평·장림산업단지와 가깝다. 앞서 2주만에 100% 분양 완료한 ‘펜타플렉스 부산’에 이은 후속 분양이다. 단지는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성공해 지난 12일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은 시공능력평가 52인 우량 건설회사다. 7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50여 계단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공공수주 부문에서 상위 10위, 공공신용평가 AA- 성적을 기록했다. 서울 구로, 경기 하남 등 지역에선 지식산업센터 시공 실적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대보건설 주택 브랜드는 ‘하우스디’다.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간과 공공 아파트 6만여가구를 건설했다. 이 실적을 기반으로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개발사업에서도 수주 실적을 내고 있다. 대보건설이 속해 있는 대보그룹은 매년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